사제평의회·참사회 위원 임명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가 교구 사제평의회 위원과 참사회 위원을 3월 1일 자로 새로이 임명하고, 3월 11일 교구청 성당에서 위원 선서를 받았다.
선서에 앞서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각 지구가 활성화 되어 지구별 신앙대회, 성체대회, 청소년 음악회 등의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된 것에 대하여 지구장 신부님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사제, 수도자, 평신도들이 어우러져 지구가 활성화 되고 교구가 잘 발전 되도록 하면 좋겠고, 사제평의회·참사회가 좋은 일들의 방향을 잡고 결정하여 교구가 발전될 수 있도록 성령의 도움을 청하며 교구를 위해 열심히 일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앙선서, 충성서약을 한 사제평의회위원은 각 지구 대표(송현석 신부, 서종엽 신부, 류덕현 신부, 송병선 신부, 한상호 신부, 김한철 신부, 조원규 신부, 한태문 신부, 강정근 신부, 정영식 신부, 김학무 신부, 박종만 신부, 이상영 신부)와 당연직(김영옥 신부, 김건태 신부, 이철수 신부, 최성환 신부, 윤용배 신부, 이찬종 신부, 조영오 신부, 한승주 신부) 본당외 사목자 대표(김봉학 신부, 이영배 신부, 박한현 신부), 위촉위원(최윤환 몬시뇰, 이정운 신부, 김길민 신부, 윤석원 신부)으로 총28명이며, 참사회 위원은 최윤환 몬시뇰, 김영옥 신부, 한상호 신부, 송현석 신부, 한태문 신부, 김한철 신부, 김건태 신부, 최성환 신부, 이찬종 신부, 정영식 신부, 이철수 신부로 총 11명이다.
이번에 임명된 사제평의회·참사회 위원들은 2006년 2월 28일까지가 교구장을 보필하여 교구 내외의 여러 가지 사안을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