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봄 만남의 잔치
청소년국 청년사목부 (전담 : 이건복 신부) 청년성서모임은 3월 8일(토) 오후3시 화서동
청소년문화원에서 만남의 잔치 및 봉사자 선서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겨울 창세기 연수를 마친 연수생들의 만남 및 전체 성서가족의 만남의 축제로, 율동찬양 및 수화공연으로 하느님께 우리들의 사랑과 신앙고백을 표현했으며 청소년국장 한승주 신부 주례로 창미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미사에서는 앞으로 그룹봉사를 하게 될 72명의 봉사자들의 선서식과 그룹원을 연수에 보낸 30명의 봉사자들에게 청년성서모임의 상징인 물고기모양의 배지가 수여됐다.
또한 그룹봉사를 5회 이상 한 봉사자들에게 대한 감사의 표시로 물고기 모양의 금반지가 전달됐다.
봉사자들은 앞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살아가는 젊은이로서 또 말씀의 선포자로서의 소명을 다시금 확인하고 부족하지만 아직 말씀의 맛을 알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겠다는 다짐을 새로이 했다.
어버이 성서봉사자들과 은인 후원자들 그리고 청년성서가족를 포함해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