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성당 기공식
모현 본당(주임 : 정영철 신부)은 지난 3월 22일 용인시 모현면 갈담리 297-1번지에서 모현성당 기공식을 가졌다.
아무 사고
없이 성전이 준공될 수 있기를 바라는 본당 신자들이 간절한 마음을 모아 드린 이날 미사에서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성전 건축을 계기로 형제적
사랑과 나눔으로 충만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며,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서로 일치하라"고 당부하며, "성전 건립을 위한
기도와 희생이 있을 때 하느님 마음에 드는 새 성전이 건립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00년 1월 25일 용인 본당에서 분할된 모현
본당은 3년 동안 1,121평의 대지를 준비하였으며, 성당은 마루 건축설계사가 설계한 내용에 따라 콘크리트 조적조로 건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