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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교구주님 수난 성지 주일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03-04-15 조회수 : 997
행사일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지난 4월 13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맞이하여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성마리아성당 (주임: 김연관 신부)에서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전례와 미사를 거행하였다.

현재 성마리아성당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성요셉 본당 (주임 : 이정혁 신부)과 성요아킴 본당(주임 : 김형중 신부) 신부와 신자들이 함께한 이날 미사에서 최덕기 바오로 주교는 “우리에게는 기쁘고 즐거운 시간, 시련과 고통의 시간 둘 다 중요하나 우리를 살리는 시간은 오히려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십자가가 다가오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피하나, 신앙인답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수난과 부활이 과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한다.
특히 한 지붕 세 가족처럼 안산 성마리아, 성요아킴, 성요셉 세공동체가 한 곳에서 살고 있는 이곳은 교리실 뿐 아니라 많은 것이 부족하여 함께 지내기가 어렵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매일 매일 지고가야 하는 십자가이며, 또 새 성전을 지어야 하는 크나큰 십자가가 놓여 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십자가 뒤의 부활을 희망하듯이, 자신들의 본당을 이루어서 새 성전을 신축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마리아 본당(신자수 613명)은 2001년 1월 30일자로 분당되었고, 성요셉 본당(신자수 960면)과 성요아킴 본당(923명)은 올해 1월 18일 자로 분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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