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회소식

교황, 입원 중 업무 재개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10-16 조회수 : 82

교황청 국무원 총무원장 면담·미사 공동집전… 의료진 “수술받은 폐 회복 상태 양호”


Second alt text
9월 2일 페루 치클라요에서 시민들이 레오 14세 교황이 그려진 벽화 앞을 지나가고 있다. 교황은 오는 11월 페루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사목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10월 13일 오른쪽 폐의 아래엽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으면서 방문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OSV

[외신종합] 폐 절제 수술을 받고 로마 제멜리병원에 입원 중인 레오 14세 교황이 10월 15일 교황청 고위 관계자를 만나는 등 업무를 재개했다. 의료진은 이날 실시한 검사에서 수술받은 폐가 양호한 회복 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오후 병원에서 교황청 국무원 총무원장 파올로 루델리 대주교를 만나 교황청의 일상 업무를 논의했다. 교황은 수술 다음 날인 14일에 이어 이날도 병원 10층에 마련된 경당에서 미사를 공동집전했다.

교황청은 이날 교황의 주치의 루이지 카르보네 박사와 수술을 집도한 스테파노 마르가리토라 교수의 공동 성명을 통해 교황의 건강 상태도 발표했다.

의료진은 “이날 오전 실시한 정기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타났으며, 흉부 엑스레이 검사에서는 수술받은 폐가 양호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황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물리치료에서는 전반적인 신체 움직임을 포함한 운동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전반적으로 수술 후 회복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교황은 13일 오른쪽 폐의 아래엽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중 실시한 조직검사에서 폐선암이 확인됐다. 향후 추가 치료 여부는 절제한 조직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교황은 최소 20일까지 입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11월 6~17일 예정된 남미 3개국 사도 방문 일정에는 현재까지 변동이 없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