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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위령의 날 미사 시작으로 11월 남미 순방·본당 방문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10-29 조회수 : 21

11월 공개 미사 14차례…성 베드로 대성전 봉헌 400주년 기념

11월 27일부터 로마 5개 본당 찾아 신자들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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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2026년 10월 2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간 일반 알현에서 교황 전용차에서순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OSV


레오 14세 교황이 위령의 날 미사를 시작으로 남미 순방과 로마 본당 방문에 나선다.

교황청은 27일 교황이 주례할 11월과 12월 주요 전례 일정을 발표했다.

교황은 11월 2일 현지 시각 오후 4시 로마 베라노 묘지에서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미사를 봉헌한다.

지난해에 이어 같은 묘지에서 세상을 떠난 모든 신자를 위해 기도한다.

11월 5일에는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지난 한 해 선종한 추기경과 주교들을 위한 위령 미사를 봉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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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2026년 10월 2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간 일반 알현 후, 기타를 들고 미소 짓고 있다. OSV


이어 6일부터 17일까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페루를 사도 방문한다.

순방 중에는 우루과이에서 두 차례, 아르헨티나에서 세 차례, 페루에서 네 차례 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로마와 바티칸에서 봉헌할 미사까지 합치면 11월 공개 미사는 모두 14차례이다.

교황청은 의료진이 검사 결과를 토대로 순방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귀국 다음 날인 11월 18일에는 현지 시각 오후 5시 성 베드로 대성전 봉헌 400주년 기념 미사를 주례한다.

교황은 이어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로마교구의 다섯 본당을 방문한다.

로마교구는 지난 28일 다섯 사목 구역에서 한 곳씩 방문하는 일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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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2026년 10월 28일, 주간 일반 알현에 앞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을 순례하는 교황 전용차에서 한 어린이에게 인사하고 있다. OSV


첫 방문지는 기적의 메달 축일인 11월 27일 산탄드레아 델레 프라테 성당이다.

대림 제1주일인 11월 29일에는 산 카를로 다 세체 본당을 찾는다.

12월 6일에는 산텔리지오, 13일에는 산타 루치아 본당을 방문한다.

마지막 방문은 12월 20일 산 로베르토 벨라르미노 본당에서 이뤄진다.

교황은 각 본당에서 사목평의회와 공동체 관계자들을 만나고 미사를 봉헌한다.

이와 별도로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에는 로마 스페인 광장에서 성모 공경 예식을 주례한다.


가톨릭평화신문 서종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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