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군종사관 제83기 임관식이 열렸다. 이날 수원교구 김상엽(야고보) 신부가 군종장교(대위)로 임관하여 군종사제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임관식은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및 수원교구 군종 사제들이 참석해 김상엽 신부의 임관을 축하했다.
한편, 김상엽 신부는 7월 4일부로 탐라대 성당(해병대9여단)으로 부임하여 해군 장교로 복무하게 된다.
▲ 육군종합행정학교 하모니홀에서 임관식이 진행됐다.
▲ 문희종 주교가 김상엽 신부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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