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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포토] 정남 본당 설정 50주년 기념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6-27 조회수 : 326

수원교구 정남 본당(주임 송병선 요셉 신부)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 성체 성혈 대축일인 6월 22일, 본당 설정 50주년을 맞아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특히, 이날 미사는 정남 본당 제5대 주임 신부로 사목했던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주례를 맡아 본당 설정 50주년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당 연혁 소개 ▲내빈 소개 및 축사 ▲50주년 기념사업 봉헌식 및 나눔 기금 증서 전달식 ▲공로패・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 영상 상영과 음식 나눔 잔치로 축하의 뜻을 함께 나눴다.



▲ 정남 본당 신자들이 성당 마당에 전시된 본당 50년 역사가 담긴 사진들을 둘러보고 있다.



▲ 이용훈 주교가 정남 본당 신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용훈 주교는 강론에서 “정남 본당에 내려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50년을 향해 힘차게 복음화의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당이 존재하는 이유는 성체 앞에 자주 모이기 위함”이라며, “성당에 자주 나와 성체조배의 시간을 가지며 주님과 일치하는 신앙생활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이용훈 주교가 성체 분배를 하고 있다.



▲주임 송병선 신부가 전 회장 최이식(안셀모) 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 정남 본당 5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 신자들이 ”일어나 가자“(요한 14,31)를 함께 외치고 있다.

 

▲ 이용훈 주교와 사제단이 신자들에게 강복하고 있다.


정남 본당은 1937년 정남면 백리 공소에서 시작되어 1975년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현재 약 1,200명의 신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사진.취재_ 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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