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젊은이의 희년’ 참가기 1탄 _ 순례자 되어 로마로 떠나다
교구 청소년국(국장 이헌우 마태오 신부)은 2025년 ‘젊은이의 희년’에 참가하기 위해 7월 29일, 교구 청년 39명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로 떠났다.
교구 청소년국 사제단과 청년으로 구성된 ‘희망의 순례자’들은 7월 26일(토)부터 8월 5일(화)까지의 일정 동안, 이탈리아 ‘성 바오로 대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 라테라노 대성당, 성모 대성당, 아씨시’를 순례하고,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로마에서 진행되는 젊은이의 희년 공식 행사에도 참여했다.
2025 '젊은이의 희년'은 전 세계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신앙을 나누고 희년의 의미를 새기는 국제 행사다.
▴7월 27일(주일)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거행되는 미사에 참례한 순례단
▴7월 29일(화) 수비아코(베네딕토 성인이 수도생활을 시작한 동굴 성당)에서 순례단이 사진을 찍었다.
▴7월 29일 오후, ‘젊은이의 희년’ 개막미사가 열리는 바티칸의 분위기. 그곳에서 만난 반가운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님
▴7월 29일 오후, 개막미사에 참례하기 위해 바티칸으로 향하는 순례단. 저 뒤 성 베드로 성당이 보인다.
▴7월 29일 오후, 개막미사에 참례하기 위해 줄을 선 수원교구와 세계 각지에서 온 젊은이들
▴문희종 주교와 미사를 드린 순례단
▴7월 31일 조별 자유 순례를 떠난 순례자들이 피렌체에서 사진을 찍었다.
2025 '젊은이의 희년'에 참가한 39명의 수원교구 젊은이들은 작년 12월부터 이 축제를 위해 준비해 왔다. 총 4회에 걸친 준비모임과 최종 워크숍으로 단단히 무장을 한 순례자들은 출국 및 로마 일대 순례로 이루어진 ‘사전 일정’과 희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본 일정’을 수행했다. 파견 행사 및 귀국의 후속 일정을 마친 순례단은 8월 5일 귀국한다.
[2025 젊은이의 희년에 참가한 ‘희망의 순례자들’의 발걸음]
▴7월 26일(토) : 교구청 집결,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의 만남, 출국
▴7월 27일(주일) : 바오로 대성당, 우르바노 신학교 방문
▴7월 28일(월) : 아씨시로 이동. 프란치스코 대성당 미사 후 프란치스코 생가 성당, 클라라 대성당, 젊은이들의 수호자 복자 까를르 아쿠티스 무덤 순례
▴7월 29일(화) : 수비아코 → 로마. 성 베드로 성당 광장(2025 희년 청년대회 개막 미사)
▴7월 30일(수) : 바티칸 박물관, 성 베드로 대성당 순례
▴7월 31일(목) : 조별 자유 순례
▴8월 1일(금) : 라테라노 대성당, 성 계단 성당 순례, 고해성사와 페스티벌 참석
▴8월 2일(토) : 성모마리아 대성당(미사 11시), 토르 베르가타(Tor Vergata)에서 밤샘기도와 파견 미사
▴8월 3일(주일) : 레오14세 교황 주례 미사 09:30
→ 다음 기사[예고] : 2025 ‘젊은이의 희년’ 참가기 2탄 _하느님 자비의 특별한 선물 ‘희년’의 은총을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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