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포토] 용인동부경찰서 성 프란치스코 경신실 축복식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10-26 조회수 : 124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배영찬 총경)에 천주교 신자 경찰 및 직원을 위한 ‘경신실’이 마련됐다.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는 9월 17일 용인동부경찰서 본관 3층에 마련된 ‘성 프란치스코 경당(경신실)’과 2층 ‘미르마루’에서 사회복음화국장 유승우(요셉) 신부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경신실 축복식 및 축복미사를 거행했다.



▴‘용인동부경찰서 성 프란치스코 경당 축복미사’가 유승우 신부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되고 있다.


이날 축복식은 ‘성 프란치스코 경신실’ 현판식, 제대 및 경신실 축복식과 축복 미사,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복식에는 교구 사회복음화국 경찰사목위원회와 삼가동 본당 현영민(루도비토) 신부 등 교구 사제단을 비롯해, 배영찬 총경과 용인동부경찰서 천주교 교우회 회원, 경찰 간부,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박경민 신부는 기념식에서, 경신실 마련과 교우회 활동 지원 등 ‘경찰사목’에 도움을 준 서장 배영찬 총경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축복식은 교우회 결성 후 약 7년 만에, 교우들의 오랜 숙원이던 경신실 공간을 받음으로써 이루어졌다.

용인동부경찰서 교우회 김난영(라파엘라) 회장은 긴 기다림 끝에 마련된 경신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교우들이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하기를 소망했다. 앞으로 교구 경찰사목위원회에서는 용인동부경찰서 ‘성 프란치스코 경당’에서 매월 월례미사를 봉헌하는 한편, 교우회 소공동체 모임과 교육, 피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수원교구는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서부경찰서, 수원권선경찰서, 수원장안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여주서 등 7곳에 경신실을 운영하게 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경기남부경찰청이 관할하는 경찰서 중 하나이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와 기흥구 일부를 관할한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로 (삼가동)에 위치하며, 3개 지구대와 13개 파출소를 두고 있고. 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현재 배영찬 총경이 제71대 서장으로 재직 중이다.



첨부파일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