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포토] 2026년 수원교구 해외 선교사제 파견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1-26 조회수 : 936

수원교구 유동철(요한 세례자·2018년 서품) 신부와 김준형(요한 사도·2019년 서품) 신부, 성정현(아타나시오·2019년 서품) 신부, 추경태(도미니코·2022년 서품) 신부가 피데이 도눔 사제로 수원교구 해외 선교지인 칠레와 페루, 잠비아에 파견된다.


수원교구는 1월 23일(금) 오후 교구청 5층 성당에서 ‘2026년 수원교구 해외 선교사제 파견 미사’를 봉헌하고, 선교지로 파견되는 사제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고 성령의 위로와 보호가 늘 머무시기를 기도했다.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총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1월 23일, ‘2026년 수원교구 해외 선교사제 파견 미사’가 이용훈 주교와 문희종 주교,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미사에는 파견 사제의 동창 및 선·후배 사제와 가족들이 참례해, 해외 선교를 위해 떠나게 될 사제들을 위해 기도했다.



▴‘2026년 수원교구 해외 선교사제 파견 미사’를 봉헌하는 파견 사제들.

앞줄 오른쪽부터 추경태(도미니코·잠비아 파견) 신부, 성정현(아타나시오·페루 파견) 신부, 김준형(요한 사도·칠레 파견) 신부, 유동철(요한 세례자·칠레 파견) 신부.


미사 강론을 시작하며 이용훈 주교는 오늘 우리가 봉헌하는 ‘해외 선교사제 파견 미사’는 “교회가 받은 은총을 나누기 위해 기꺼이 우리 교구의 주요 인적 자원을 보편교회를 위해 내어 놓는 결단으로, 복음화 사업에 대한 응답”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우리 교구는 이제 인적 자산과 실천적 사랑을 나누는 교구로 성장했다.”며, “선교는 자신의 힘이나 판단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과 시간에 자신을 온전히 위탁하는 태도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용훈 주교는 파견되는 사제들에게, 어려운 환경에 놓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인데, “말보다 삶, 가르침보다는 행동으로, 권위보다는 섬김으로 전해지는 복음의 사도가 되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사제들과 신자들에게는 “이 사제들이 선교사제로 살아가고, 선교지에서 복음화 사업을 하는 동안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고 성령의 위로와 보호가 늘 머무시도록 끊임없이 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론에서 이용훈 주교는 파견되는 사제를 일일이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계획이나 편안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섭리에 자신을 내어 드리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사 중에는 ‘파견 사제 축복식’이 있었다.

칠레로 파견되는 유동철 신부와 김준형 신부, 페루로 파견되는 성정현 신부, 잠비아로 파견되는 추경태 신부는 신앙선서 후 제단에 올라 복음서에 손을 올리고 신앙선서와 파견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후 축복식은 안수, 축복의 기도, 십자가 수여, 보편 지향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훈 주교와 문희종 주교가 파견되는 사제를 안수하고 있다.



▴이용훈 주교가 파견되는 사제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하고 있다.

파견 미사에 참석한 파견 사제의 동창 및 선·후배 사제들과 부모·가족들, 지인, 평화의 메아리 합창단(직암선교회)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교구 해외선교위원회 위원장 문희종 주교의 격려사가 있었다.

문희종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수원교구 사제들이 파견된 해외 선교지는 “그동안 선배 사제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제는 안정적으로 구축 되었다. 오늘 교구로부터 해외 선교사제의 임무를 공적으로 부여받은 네 명의 사제들은 선교지의 복음화 사업에 투신하게 될 것”이라면서, 사제들이 파견될 선교지에 대해 소개했다. 



▴문희종 주교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문 주교는 참석한 이들에게 “사제들이 영육간에 건강한 가운데 현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열심히 사제 직무를 수행하다가 귀국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파견 사제들은 “우리를 친구라고 불러주시고 함께 해 주신 예수님처럼, 현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복음을 전하겠다. 건강하고 기쁘게 살다가 돌아오겠다.”며,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인사하는 파견 사제들

(왼쪽부터) 페루로 파견되는 성정현 신부, 칠레로 파견되는 유동철·김준형 신부, 잠비아로 파견되는 추경태 신부


지난 2004년 아프리카 수단 현지 답사를 시작으로 해외 선교를 시작한 수원교구는 2008년 3월 남수단 룸벡교구장의 요청으로 아강그리알에 첫 사제를 파견한 이후 꾸준히 해외 선교지에 사제를 파견하고 있다.


2026년 1월 26일 현재, 피데이 도눔 사제로 파견된 교구 사제는 이날 파견 미사를 봉헌한 사제를 포함해 잠비아 3명, 남수단 3명, 페루 2명, 칠레 4명, 그리고 일본 2명이다. 이외 나라에 파견된 사제들은 자매결연 형태로 사목을 펼치고 있다.



▴이용훈 주교와 문희종 주교, 파견 사제들과 사제단 강복으로 ‘2026년 수원교구 해외 선교사제 파견 미사’를 끝마쳤다.



2026년 수원교구 해외 선교 파견 사제와 주교단 단체 사진

(왼쪽부터) 성정현 신부, 유동철 신부, 문희종 주교, 이용훈 주교, 김준형 신부, 추경태 신부 


‘신앙의 선물’ 이라는 뜻의 ‘피데이 도눔’은 비오 12세 교황이 선교에 관해 반포한 회칙 제목이다. 피데이 도눔 사제는 일시적으로 소속 교구를 떠나 가난하고 사제가 부족한 나라에 파견된다. 

첨부파일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