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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WYD 상징물 수원교구 순례 시작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3-27 조회수 : 646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3월 25일(수)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맞아들이는 예식’을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열었다. 이후 상징물은 수원교구 광주본당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순례 여정을 시작하였다. WYD 상징물은 군종교구에 인계되는 4월 22일(수)까지 수원교구의 본당과 공동체 84곳을 순례하며 특별히 이주민 공동체, 교도소, 그리고 장애인과 노숙인 시설 등의 현장을 함께하며 ‘더 낮은 곳으로, 더 가난한 곳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인 백성의 삶 가까이로’ 나아갈 예정이다.

 

세계청년대회가 교구공동체에 다가가기를 바라며

순례 일정의 시작은 수원교구 제1대리구청에서 열린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맞아들이는 예식’이었다. 각 지구장 신부가 십자가를 지고 입장하였으며 복음 낭독 후 강론, 십자가 경배, 청원 기도 순으로 예식이 진행되었다. 

 


▲ 2026. 3. 25.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 맞아들이는 예식’ 중 문희종 주교가 신자들에게 강론을 하고 있다.

 

예식을 주례한 제1대리구장 문희종 주교는 강론에서 상징물의 역사와 의미를 간단하게 설명한 후 “이 순례 여정을 통해 수원교구 젊은이들이 큰 영적 울림과 체험을 통해 아무 두려움 없이 청년 그리스도인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후 이어진 십자가 경배에서는 문희종 주교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십자가에 손을 얹고 묵상하며 각자의 기도와 염원을 십자가에 담았다.

 

2027 WYD 수원 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현정수 신부는 “이번 상징물 순례를 통해 1986년부터 이어져 온 세계청년대회의 본질적 의미가 교구 공동체와 청년에게 더욱 깊이 다가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맞아들이는 예식’이 끝난 후 WYD 십자가와 성모 성화는 광주본당으로 옮겨져 본격적인 순례 여정에 올랐다.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을 함께 맞은 이날 미사에는 340여 명의 신자가 참석하여 상징물을 환영하였으며, 광주본당 주임 현재봉 신부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되었다.

 


▲ 2026. 3. 25. 수원교구 광주본당 신자들이 WYD 상징물을 맞이하고 있다.

 

본당 보좌 권민재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세계청년대회는 단순한 이벤트나 모임, 젊은이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며 다 함께 모여 신앙을 나누는 축제이다.”라며 본당 신자의 환대와 기도를 당부하며 “세계청년대회는 수많은 젊은이가 함께 모여 한 신앙을 고백하고 삶의 의미를 되찾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미사에 참석한 청년 서채원(소화데레사, 광주본당) 씨는 “WYD 십자가를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더 크고 웅장한 느낌이 들었고, ‘이제 본격적인 WYD 준비가 시작되는구나’하는 기대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을 위하여

수원교구는 ‘젊음’을 주제로 WYD 교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단순한 연령이 아닌 하느님을 향하여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젊음’을 비전으로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살아 있는 주체로 성장하고, 교회의 현재로 자리할 수 있도록 교구대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원교구의 14개 성지와 7성사의 연결, 지역과의 협력 프로그램, 버튜버, 홀리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 안에 머무르는 행사를 넘어 교회 밖 청년과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정수 신부는 교구 대회를 준비하며 “세계청년대회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교회가 다시 복음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과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교회가 다시 생명력을 얻고 세상 안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6. 3. 25. 미사에 참석한 신부들이 광주본당 신자들에게 강복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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