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성라자로마을 아론의 집…10개 팀 참가

수원교구 내 10개 시니어 성가대가 젊은 마음으로 하느님을 향한 사랑을 노래했다.
교구 복음화국은 6월 8일 수원교구 성라자로마을 아론의 집에서 제2회 교구 시니어 성가대 합창제를 개최했다.
시니어 성가대 합창제는 노인사목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노인대학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성복동본당 ‘라우다떼 성가대’, 조원동주교좌본당 ‘카르디아스 성가대’, 동판교본당 ‘라우다떼 성가대’, 동탄반송동본당 ‘비오대학 합창단’, 소하동본당 ‘글로리아 성가대’, 동천동본당 ‘바오로대학 성가대’, 비전동본당 ‘로사리오 합창단’, 분당성요한본당 ‘요한대학 가곡 성가반’, 수지본당 ‘피앗 성가대’, 중앙본당 ‘성체대학 노래반’ 등 10개 시니어 성가대가 참여했다.
평균 연령 83세 신자들로 구성된 분당성요한본당 요한대학 가곡 성가반은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의 노래 <은혜 아니면>과 밝고 경쾌한 <댄싱퀸>을 부르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2025년 11월 창단한 카르디아스 성가대와 라우다떼 성가대는 올해 처음 시니어 합창제에 참여했다. 카르디아스 성가대는 <주 예수와 바꿀 수는 없네>와 <내 나이가 어때서>를, 라우다떼 성가대는 <평화의 기도>와 <뭉게구름>을 부르며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하느님께 찬미를 드렸다.
합창제를 마무리하며 10개 시니어 성가대는 가톨릭성가 402번 <세상은 아름다워>를 한마음 한뜻으로 노래하며 성가 안에서 하나 되어 찬양의 기쁨을 나눴다.
교구 제2대리구 복음화3국장 허규진(메르쿠리오)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두 번째 합창제를 진행하지만, 이전 노인대학연합회 이름으로 시작한 성가제를 모두 포함하면 네 번째가 된다”며 “잘해야겠다는 마음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다른 팀들이 준비한 무대를 감상하며 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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