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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포토]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쎌(cell) 회원 봉헌서약 갱신식’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7-20 조회수 : 586

수원교구 파티마의 세계사도직(회장 이정숙 수산나·영성지도 황재원 제노 신부)은 카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지난 7월 16일(목), 권선동 성당에서 ‘쎌(cell) 회원 봉헌서약 갱신식’을 개최했다.


1부 특강, 2부 봉헌서약 갱신 및 파견 미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교구 내 쎌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해, 성모님께 자신을 다시 봉헌하고 기도와 희생, 사랑의 삶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2026.07.16. ‘쎌(cell) 회원 봉헌서약 갱신식’이 권선동 성당에서 있었다.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회원들이 파견 미사 중 진행된 갱신식에서 촛불을 봉헌하고 있다. 


특강은 대전교구 천안원성동 본당 김재덕(베드로) 신부가 맡아 ‘스카풀라의 역사와 영적 의미, 성모님께 대한 봉헌과 신앙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재덕 신부는 스카풀라의 의미를 ▴죄와 악으로부터의 보호 ▴구원에 대한 희망 ▴평화와 영적 보호의 표지라고 설명하며 “1251년 성모님께서 성 시몬 스톡에게 주신 은총의 표지로 성모님의 특별한 보호와 전구를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또,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가르침을 인용해 스카풀라를 ‘마리아 영성의 종합’이자 ‘그리스도를 입고 살아가는 신앙의 표지’라고 소개하면서, ‘이를 착용한 신자들은 기도와 성사생활, 사랑의 실천 안에서 성모님의 보호를 체험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6.07.16. ‘쎌(cell) 회원 봉헌서약 갱신식’에서 특강을 맡은 김재덕 신부가 강의하고 있다.

김재덕 신부는 “스카풀라는 성모님과의 친교를 통해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도록 돕는 신앙의 상징”이라며, 마치 부적처럼 생각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강 후에는 교구장 대리 곽진상(제르마노) 주교가 주례하고,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한국본부 총재 이한택(요셉) 주교와 영성지도 황재원 신부,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하는 파견 미사가 봉헌됐다.



▴2026.07.16. ‘쎌(cell) 회원 봉헌서약 갱신식’ 파견 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곽진상 주교는 강론에서 “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은 교회를 이루는 살아있는 세포”라며 “내가 교회의 지체임을 기억하고 주교, 사제, 수도자, 평신도가 한마음으로 기도할 때 교회가 바로 이 자리에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 주교는 이날이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임을 상기시키며, 가르멜산 성모 신심과 파티마 성모 발현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일관되게 요청하신 것은 기도와 회개, 그리고 세상의 평화를 위한 묵주기도였다.”고 당부했다.



▴2026.07.16. 쎌(cell) 회원 봉헌서약 갱신식 파견 미사에서 곽진상 주교가 강론하고 있다.

곽 주교는 1925년 루치아 수녀에게 전해진 성모님의 말씀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묵상을 권고했다.

그리고,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고 낙심하기보다 ‘너만이라도 기도하고, 너만이라도 사랑을 실천하라’는 성모님의 요청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론 후 회원들은 세례 때의 약속을 새롭게 다지며 봉헌 서약을 갱신했다. 촛불을 밝힌 채 자신과 가정, 교회와 세상을 성모 성심께 봉헌한 회원들은 곽진상 주교의 축복 속에 사제가 직접 걸어주는 스카풀라를 착용했다.




▴2026.07.16. 파견 미사 중 ‘쎌(cell) 회원 봉헌서약 갱신식’이 거행되고 있다.

쎌 회원들은 갱신식을 통해 스카풀라를 착복하고 촛불을 봉헌하며 서약 때의 다짐을 새롭게 했다. 


이한택 주교는 축복 말씀에서 “파티마 성모님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하다.”며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성모님과 예수님을 삶 안에 모시고 기도와 사랑을 실천할 때 교회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6.07.16.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한국본부 총재 이한택 주교가 축복 말씀을 하고 있다.


한편, ‘쎌(cell) 회원 봉헌서약 갱신식’을 시작하며 수원교구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스카풀라를 통한 성모님께의 봉헌 정신을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 사제들의 성화를 위해 묵주기도를 바칠 것’과 ‘기도와 희생, 봉헌의 삶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6.07.16.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쎌 회원 봉헌서약 갱신식 미사는 곽진상 주교 주례로 이한택 주교와 황재원 신부,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한 가운데 봉헌됐다.


취재‧사진_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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