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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포토] 동수원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10-07 조회수 : 110

동수원 본당(주임 김지웅 아우구스티노 신부)이 10월 4일(주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7 현지에서 ‘동수원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 미사’를 봉헌했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가 주례하고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한 미사에는 내‧외빈과 신자 700여 명이 참석해 본당 설정 25주년과 새 성전 입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26.10.04.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 미사’가 봉헌된 동수원 성당


이용훈 주교는 미사를 시작하며 “동수원 본당 설립 25주년이자 오랫동안 기다려 온 새 성전에서 입당 미사를 봉헌하는 은혜로운 날”이라면서, “그동안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주님 사랑과 은총에 감사하면서 정성된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하자.”고 말했다.



▴2026.10.04. 동수원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주례하고,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했다.


미사 강론에서 이용훈 주교는 “지난 25년 동안 본당을 위해 애써 주신 역대 신부님들과 신자들, 그리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초대 주임으로 부임해 동수원 부지를 마련하고 임시 성전을 지어 공동체의 기틀을 다진 김학렬(요한사도) 신부를 비롯해, 성전 건축을 위해 상설 바자회와 한마음 음악회 등으로 성전 건립 기금을 모금해 온 역대 주임 사제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6.10.04. 동수원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 미사’에서 이용훈 주교가 강론하고 있다.

이 주교는 제2독서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라는 바오로 사도의 말씀처럼 동수원 본당 공동체는 살아왔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다.”며 공동체를 격려했다.


이용훈 주교는 이날 복음인 ‘포도밭 소작인의 비유’를 인용하며 “하느님께서 이곳 동수원 땅에 아름다운 포도밭을 마련해 주셨고,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정성껏 가꾸어 오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숙원이자 마지막 꿈이었던 성전 건축을 위해 본당 공동체가 기도하고 꾸준히 봉헌하며 기다린 끝에, 머물고 싶고 기도하고 싶은 아름다운 성전을 마련했다.’고 격려하며, ‘포도밭 주인이 농부들에게 포도밭을 맡긴 것처럼, 하느님의 성전인 이곳에서 믿음과 사랑, 봉사와 희생, 일치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주교는 “오늘 새 성전에서 우리는 새로운 길을 활짝 열고 있다.”며 “지난 25년이 이 성전을 짓기 위해 기다리고 기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5년은 이 성전에서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을 품고 함께 가는 공동체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10.04. 동수원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 미사’에서 이용훈 주교와 공동체가 “자, 일어나가자!”를 외치고 있다.


성찬 전례 후 이어진 기념식은 ▴내‧외빈 소개 ▴본당 연혁 보고 ▴성전 신축 경과보고 ▴성전 신축 과정 영상 신청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2026.10.04. 동수원 본당 주임 김지웅 신부가 내‧외빈을 소개하고 있다.

내빈 소개 후 김지웅 신부는 성전 완공을 위해 애쓴 이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축사에서 동수원 본당 제1대 주임 김학렬 신부는 “동수원 본당 교우들과 동수원 성당을 찾아 기도하는 모든 이들이 교황과 교구장 주교를 중심으로, 이 성전에서 천국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전교하고, 신앙을 대물림할 수 있도록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자.”고 당부했다.



▴2026.10.04. 동수원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 미사’에서 김학렬 신부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 신부는 “우리에게 신앙을 전해준 창립 선조 순교자들의 신앙을 열심히 실천해 모두 천당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당 이용표(시몬) 총회장은 ‘본당 연혁 및 성전 신축 경과보고’를 통해, 2000년 1월 25일 본당 설정 이후 동수원 본당 공동체가 새 성전을 짓고 입당 미사를 봉헌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올해로 본당 설정 25주년을 맞이한 동수원 본당은, 모 본당인 북수동 성당에서 856세대 2,494명이 분가하며 설립됐다. 공동체는 1997년 7월 현 성전 부지(1,700평)를 계약한 뒤 임시 성전에서 신앙생활을 해왔으며, 2024년 4월 20일 기공식 이후 1년 6개월 만에 새 성전을 완공해 입당 미사를 봉헌하게 됐다.

수원시 영통구 이동 1889 일대 5,851㎡(약 1,769평) 대지에 들어선 성당은 성당동과 교육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당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교육관은 1층 교리실·회의실, 2층 대강당·주방, 3층 사제관·교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2026.10.04. 동수원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 미사’에서 신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동수원 본당 공동체는 주님의 은총 속에서 더욱 빛나고 사랑과 믿음 안에서 더욱더 성장해 나가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2026.10.04. 동수원 본당 설정 25주년 기념 및 새 성전 입당 미사’는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사제단 장엄강복으로 끝마쳤다.

미사는 교구장 주교와 교구 사무처장 손창현(이냐시오) 신부, 제1대리구 사무처장 조원식(요셉‧6대 주임) 신부, 교구 성사 전담 김학렬(요한사도‧초대 주임) 신부, 영통지구장 고태훈(스테파노) 신부, 건설본부 본부장 최진혁(세바스티아노) 신부, 교구 관리국장 이재현(요셉) 신부, 교구 홍보국장 한정욱(베드로) 신부, 교구 사무처 차장 김동우(바오로) 신부, 교구 비서실장 문석훈(베드로) 신부, 제2대리구 복음화1국장 박경환(바오로) 신부, 제1대리구 복음화1국장 이건희(안드레아) 신부가 공동집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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