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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포토] 경기남부경찰청 미사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10-19 조회수 : 169

교구 사회복음화국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는 10월 16일(금)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직무대리 김홍근 경무부장) 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에서 교구장대리 곽진상(제르마노)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제81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앞두고,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사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가톨릭교우회(회장 박신정 모니카) 회원 26명이 참례했다.



▴2026.10.16. 경기남부경찰청 월례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곽진상 주교가 주례하고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박경민(프란치스코) 신부, 경찰사목위원회 부위원장 김진욱(노동자 요셉) 신부, 현정수(요한사도) 신부가 공동집전한 이날 미사에는 가톨릭교우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곽진상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우리나라만큼 치안이 잘 유지되는 나라는 없다.”며 경찰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선과 정의를 위해 범죄와 악에 맞서며 때로는 피로와 어려움, 상처를 감내하는 경찰 공무원들이 하느님 안에서 위로와 힘을 얻기를 기원했다.

곽 주교는 경찰 공무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억울함과 마음의 상처에 주목했다. 그리고 “하느님은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마태 10,30)라는 복음 말씀을 언급하며, ‘하느님께서는 각자의 마음과 속사정을 알고 계시며, 각자의 삶과 고통을 깊이 헤아리고 보살피신다.’라고 격려했다.



▴2026.10.16. 경기남부경찰청 월례미사에서 곽진상 주교가 강론을 하고 있다.

곽 주교는 하느님께서 우리의 수고와 아픔을 알고 계신다는 믿음이야말로 어려운 상황을 견디게 하는 힘이라고 말하며, 일상의 수고를 하느님께 봉헌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힘을 얻기를 당부했다.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박경민 신부는 미사 후 인사말에서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와 가톨릭교우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와 관련해 경찰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면서, 경찰 공동체와 교회가 협력하기를 기대했다. 



▴2026.10.16.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박경민 신부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가톨릭교우회 박신정 회장은 곽진상 주교의 방문과 미사 집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회원들이 미사에 참례해 기도하고 은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주교가 자주 방문해 경찰 공동체를 격려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6.10.16. 경기남부경찰청 월례미사 후 곽진상 주교와 사제단, 가톨릭교우회 회원 경찰공무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었다.


월례미사 후 곽진상 주교와 사제단,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와 가톨릭교우회 회원들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27 WYD 수원교구대회 사무국장 현정수 신부는 수원교구대회의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경찰을 비롯한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취재·사진_김선근(미카엘) 수원교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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