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안양대리구 투어 젊은이 선교축제미사’가 안양대리구 청소년과 청년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안양대리구좌 중앙성당에서 봉헌되었다.

  안양대리구는 10월 전교의 달을 맞아 그동안 대대적인 ‘새가족 찾기 운동’을 펼쳐왔는데, 특히 10월 2일부터 청소년·청년들을 대상으로 4주간 4개 지구(안양1,안양2,군포,과천·의왕)를 순회하며 선교축제미사를 거행해왔고, 이 순회를 마치면서 28일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미사는 안양대리구장 한상호(마르코) 신부와 안양대리구 사제단 10여 명의 집전으로 봉헌되었으며, 미사 후에는 찬양축제가 이어졌다. 생활성가 가수 장환진(요한 사도)와 김태진(베난시오) 신부, 수원교구 젊은이 기도모임이 함께 한 찬양의 시간을 통해, 젊은이들은 복음전파의 사명을 더불어 실천해나갈 것을 기쁘게 다짐하였다.  

   안양대리구장 한상호 신부는 선교축제미사에 참석한 모든 젊은이들에게 “청년사도로서 주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널리 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대리구는 지난 1달간 선교를 통해 초대받은 예비 신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4일  각 본당에서 일제히 입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 천주교 수원교구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