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 사제로 입대하는 교구 김종현(도미니코) 신부와 김창중(루카) 신부를 위한 후원회 특별미사가 12월 8일 고색동성당에서 열린다.
이번 후원회 결성은 종전의 포괄적 후원회 구성이 아닌 몇몇 사제를 지향하는 ‘맞춤형’ 후원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철(모이세) 후원회장은 “군종 사제의 어려움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선교 황금어장인 군 사목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두 신부님의 후원회를 결성하게 됐다”며 “군 사목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종 사제들에게 후원회원이 별도로 조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도는 이원태(마르티노) 신부가 맡는다.
우광호 기자 woo@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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