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톨릭대학 1회 입학 동기(84학번) 사제 및 관계자들이 12월 3일 충남 논산의 천주교 공원묘지에서 고 윤병찬 안드레아 신학생의 묘소에서 미사를 봉헌했다.
고인은 1984년 신학교 입학 후 사제의 꿈을 키우다 1992년 12월 7일 1년 여의 투병생활 끝에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후 사제가 된 동기들은 매년 고인의 묘를 찾아 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고인의 묵상기록들을 책자로 엮어내는 등 사제 성소를 향한 순수했던 우정을 지금까지 간직해오고 있다.
김재현 수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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