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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이주사목전담 최병조 신부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5-21 조회수 : 1093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들의 한국 사회 정착과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온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이주사목전담 최병조(요한 사도) 신부가 5월 20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최병조 신부가 그동안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바꾸고 이들을 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사회통합정책 발전’ 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하게 된 것이다.

 

  최병조 신부는 “개인적인 수상보다도, 정부가 이러한 상을 제정하여 사회적으로 그동안 관심이 적었던 이주노동자들의 문제를 조명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사회적 관심이 이주노동자들이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구체적으로 함께 살아나갈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도 이들을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1995년 사제로 서품받은 최병조 신부는 지난 200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음화국 이주사목부(엠마우스) 전담 신부로 재직하며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이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07년도에도 법무부에서는 수원교구 이주사목부에 표창장을, 최병조 신부에게는 감사장을 준 바 있다. 현재 수원교구 이주사목부(엠마우스) 산하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주노동자 사목센터(광주, 수원, 안산, 안양, 용인, 왕림, 평택)는 이들은 위한 쉼터와 상담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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