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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상촌본당 본당설정 10주년 기념미사

작성자 : 배정애 작성일 : 2008-06-16 조회수 : 847

 
  수원대리구 상촌성당(주임 백경태 신부)에서 6월15일 본당설정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념미사 및 견진성사(1부) 축하연․음식잔치(2부), 축하공연 및 상촌성당 10년의 발자취 상영(3부), 시상식(4부)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대리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집전으로 수원대리구장 최재용(바르톨로메오) 신부, 역대 주임 신부, 수도자, 평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가 봉헌되었고 특히 견진을 받은 80명의 신자들을 위해 엠마우스 소속 이주민들이 축하 특송을 선사하기도 해 더욱 뜻 깊었다.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10년간 본당의 내․외적인 발전과 성장은 역대 주임 신부들과 각 단체, 구역․반 공동체의 희생과 헌신의 결실"이라며 1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현재 주임 신부와 본당 공동체가 함께 일치를 이루어 10주년의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미사 후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전 신자가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고, '상촌성당 10년의 발자취 영상'을 감상하며 본당 역사를 한눈에 읽는 뭉클한 시간을 가졌다. 또 이어진 이노주사의 공연은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10주년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축하연에서 주임 백경태(요한 사도)신부는 “초석을 바탕으로, 정체되어 있지 않고 도약하는 상촌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 마지막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매월 첫째 토요일 가족미사를 열심히 봉헌해 온 14가정이 축복장을 받았으며, 2008년도 구역별 성경이어쓰기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한 세 구역이 수상하기도 했다. 
 
  1999년에 설립된 상촌본당은 성모성심을 주보 성인으로 모시고 있으며 본당의 신자 수는 약 2600명이다. 현재 성전은 2001년 봉헌된 것이다.
 
 

배정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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