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교구 성경 특강

작성자 : 이상숙 작성일 : 2008-07-07 조회수 : 912

 

  바오로 해를 맞아 올해는 교구 성경특강도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내는 서간 1.2’ 중심으로 열렸다. 7월 1일 분당 요한 성당(성남·용인대리구 대상)과 7월 3일 정자동주교좌성당(수원·안양·평택·안산대리구 대상)에서 이틀간 나뉘어 열린 이번 특강에는 총 3천 8백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사도 바오로의 영성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사랑으로 이루어지게 하십시오’라는 주제의 이번 특강은 모두 인천교구 신교선(가브리엘) 신부가 강의하였다.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과 재미있는 예화로 열띤 반응을 끌어 낸 신교선 신부는 "성경을 지루하고 진지하게만 보지 말고 한 말씀을 보더라도 깊이 있게 묵상하고 즐기면서 재미나게 공부하라"며, "성경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일상에서 가까이하라"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1일 강의에 참석한 나명희 (엠마, 보정동본당, 57세) 씨는 "크고 깊은 바오로의 영성을 오늘 특강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며 ”내 신앙생활도 돌아보면서 힘을 얻어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3일 강의 후 파견미사에서는 여정 성경 공부 수료식도 함께 해 구약 3년 수료자 61명, 신약 3년 수료자 12명, 신․구약6년 수료자19명, 구약3년 개근자 8명이 수료증 및 상장을 수여받았다.

  성경특강을 주관하고 있는 교구 복음화국 기획연구부는 오는 10월 5일 열릴 성경잔치 역시 ‘바오로 해’를 기념한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성경경시대회 범위를 ‘사도행전~바오로 서간’으로 정하였으며, 현재 바오로 성인에 관한 성경 창작품, 신앙체험수기, 전신자 참여 대형 필사 성경 등을 공모하고 있다. [☎문의: 031-241-7966]

 

 

 

박인정,이상숙 명예기자

 

 

 

첨부파일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