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서북원 신부)는 9월 9일 오후 4시 수원시 팔달구 화성동에 위치한 농민회관 9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며 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가졌다.
축복식에는 강기갑(민주노동당 대표) 의원을 비롯, 각 농업단체장과 농촌진흥청장, 각 본당 생활공동체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주교는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생명 먹거리 운동에 앞장서는 우리농 사무실 이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농의 좋은 취지를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bs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