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피동본당(주임 이헌수신부)은 본당의날을 맞이하여 9월 21일 720명의 신자들이 18대의 버스로 미리내성지순례를 하였다.이헌수 신부님은 오늘 우리 월피동 신자 모두가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라는 행사 주제로 미리내 성지를 순례합니다.오늘 행사는 2008년도 본당의 날 행사이며 성지순례를 통하여. 1)전신자 하나 된 마음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2)김대건 신부님을 비롯한 많은 순교성인의 정신을 본받아 3) 자신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고 신심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미리내 성지를 택하였다. 오늘 이 성지순례가 안전하게 잘 진행이 되기를 기원하며 순례에 참여한 신자 모든가정에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풍성하기를 기원하였다. 신자들은 버스로 이동중에 작은 소망도 이루어지도록 지향을 가지고 103위 성인 기도와 103성인 호칭기도 그리고 묵지기도를 받치었다.성지에서 미사를 마친후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묘소,이윤일 요한성인의 묘소,16위 무명순교자의 묘역,게세마니동산을 참배하며 모든신자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신앙심을 더욱 굳건히 다짐하는 시간을 갖었다.
명예기자 : 최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