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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총대리배 어린이 복사단 축구대회

작성자 : 배정애 작성일 : 2008-10-06 조회수 : 823
10월 5일 수원 KT&G 경기장에서 제4회 총대리주교배 어린이복사단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총 28개 본당이 참가했고 7개 팀별 리그전으로 진행되었다.

  축구선교연합회 영성지도 손창현(이냐시오) 신부의 개회사로 시작된 리그전은 본당 복사들끼리는 한마음 한뜻이 되고, 다른 본당 복사들과는 축구를 통한 친선을 도모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최선을 다해 경기장을 달리는 어린이들은 부딪히고 넘어져 아픈 부상에도 “괜찮아요, 아프지 않아요”라며 어린이다운 해맑음을 보였고, 경기 중 넘어진 상대팀 친구의 손을 잡아 일으켜주며 경쟁보다 ‘우정’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들을 드러냈다.
 
 
 
 
 
 
 
 
이날 단체상은 7개 팀별 1위인 영덕,권선동,와동,정남,벌말,중앙,죽산성당 복사단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정남본당 위성용(토마스아퀴나스), 안산성마리아본당 장진경(베로니카)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 후 파견미사를 집전한 총대리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복사들에게 “우리를 불러주신 하느님과 도와주신 부모님, 대회를 주최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라”고 당부하며 “복사단에서 앞으로 훌륭한 사제 수도자가 많이 나오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전했다.

 


 

배정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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