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피동성당에서는 11월30일 대림1주일을 맞이하여 영세식이 거행돼, 10명의 새식구가 탄생하였다.
이날 주임 이헌수(요셉) 신부는 "예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이웃의 모습으로 다가오신다"며 "진정한 신앙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열고 깨어 있어야하고,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내 마음속에 다가오시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른 모든 신자들에게도 "새가족 새자녀와 함께 좋은 공동체 이뤄나갈 것"을 당부했다.
최승관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