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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교구 사회복지시설 신년하례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1-14 조회수 : 727


 교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신년하례식이 1월 6일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렸다.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겸 사회복지회장 이기수(요아킴) 신부의 신년 인사로 시작된 이날 일정은 최근 교구 사회복지회가 발행한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 활동자료’ 소개(교구 사회복지회 김지영) ▲강의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밀머리 미술학교 대표 박찬국) ▲교구장 주교 신년인사 및 우수시설 표창 및 세 자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금 전달식 ▲사회복지시설 분야별 협의회 모임 ▲파견미사로 이루어졌다.
 이날 우수시설 표창은 2007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 1위(보건복지가족부․경기복지미래재단 주최)를 차지하고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여받았다. 또 우수 분야별 협의회에는 ‘보육시설 협의회’가 선정되었다. 교구 사회복지회는 2007년 부터 ▲노인(이용시설)▲여성▲아동·청소년▲보육▲장애인▲지역자활▲지역복지(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8개의 사회복지시설 분야별 협의회를 구성해, 같은 분야의 복지활동을 펼치는 시설들 간에 보다 효율적 정보교환과 합의의 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우수시설과 우수 분야별 협의회에 시상한 최덕기 주교는 세 자녀 이상을 둔 시설 종사자 5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덕기 주교는 “헌신적인 활동으로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러분들을 통해 도움을 얻고 있고, 이것이 궁극적으로는 이웃들이 하느님께로 향하게 하는 살아있는 이정표, 간접 선교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봉사 통해 하느님을 진하게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일반 사회복지시설과 달리 천주교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최종 목적은 육체적 정신적 돌봄 보다 ‘영적 돌봄’에 있기에 여기에 더욱 중심을 두고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지난 한 해를 함께 돌아보고 새해 교구 사회복지회의 사업전개방향을 전달받는 자리인 사회복지시설 신년 하례식은 매년 초에 열린다. 현재 교구 인준 사회복지시설 기관은 총 115개에 이른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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