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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도척본당 청년들 ‘작은 안나의 집’ 방문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09-03-08 조회수 : 876


 도척본당 청년회가 지난 달 일일호프 행사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장만한 떡을 들고 3월 8일 인근  ‘작은 안나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청년들은 매월 둘째 주일마다 이곳을 방문해 음악으로 흥겨움을 선사하는 개봉동본당의 ‘악쓴 소리패’(대표 이영섭 안드레아) 회원 5명과 함께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위한 공연도 선보였다.
 
 팔순이 넘은 할머니들과 어울려 노래와 춤을 선사한 도척본당 청년회장 김솔뫼(요셉) 씨는 “오늘 처음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이곳 할머니들과 함께 하면서 뜻 깊은 사순시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생각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러 온 우리가 오히려 마음의 정화를 위한 피정(避靜)에 참여한 느낌”이라고 그 소감을 밝혔다.
 
 ‘작은 안나의 집’은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이며 의식주 면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여생을 안정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사회복지시설로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579-1에 위치해 있다. (※‘작은 안나의 집’ 홈페이지
http://www.annahome.org)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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