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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수원 야탑동 성마르코본당, 전 신자 십자가의 길 동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4-12 조회수 : 884

 
수원교구 야탑동 성마르코본당(주임 장동주 신부) 전 신자가 40일 간의 사순기기 동안 십자가의 길에 동참했다.

올해 사목목표인 10·10운동(쉬는 신자 10% 줄이고 새 신자 10% 늘이기)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전 신자 십자가의 길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구역별로 돌아가면서 참여하고 금요일과 주일에는 본당 주임 장동주 신부의 진행으로 전 신자가 동참하고 있다. 평균 60~70명의 신자들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도 높다.

장신부는 “40일간의 사순시기는 절제, 희생, 나눔을 실천하는 시기”라며 “예수님께 시간을 드리는 것도 사순시기의 커다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마르코본당은 십자가의 길 외에도 각 가정이 참여하는 성경필사, 매주 목요일 가정미사 봉헌, 새신자 봉헌을 통한 선교나무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장신부는 사순기간 동안 매일 구역 반장, 레지오 단장들에게 성경말씀 문자를 보내 다시 각 신자 가정에까지 전해지도록 해 성경말씀의 생활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사순시기 이후에는 이러한 성과에 발맞춰 10·10운동의 일환으로 성모상을 각 구역·반으로 모시고 기도하는 ‘성모님 순례’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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