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기간의 3분의 1정도를 남겨두고 있는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이 지난 3일 성남대리구 성남동성당과 신흥동성당에서 이 실시되었다.
이날은, 주말을 사이에 두고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겹친 이른바 황금연휴인 탓에 참여율이 저조해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인 작은 사랑들은 주변에 따뜻함을 안겨주었다.
성남동성당에서는 총 47명이 참여, 23명이 직접 헌혈을 했고 헌혈증서가 22장 봉헌되었으며 장기기증자도 11명을 기록했다. 신흥동성당의 경우 80명이 참여해 23명이 헌혈했으며, 총 94장의 헌혈증서가 봉헌되었과 장기기증 18명, 조혈모세포 기증 18명을 기록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