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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고잔본당 견진

작성자 : 최호진 작성일 : 2009-06-10 조회수 : 754

 

 

 6월7일 안산대리구 고잔본당(주임 배경석 신부)에서는 안산대리구장 김한철(율리아노) 신부의 주례로 견진성사가 거행돼, 총 100명의 신자가 보다 더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났다. 특히 삼위일체 대축일에 견진을 받게된 견진대상자들은 남다른 기쁨과 행복으로 내내 환한 웃음으로 임했다.

 김한철 신부는 이날 강론에서 "견진은 7성사중에 세례와 더불어 가장 기본이되는 예식이며 세례는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것이고 견진은 신앙적으로 성인이되는 의식"이라며 "한층 더 깊은 신앙인으로 기도와 봉사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견진자 100명 중 최고령자인 김운녀(안드레아,84세)씨는 "개신교 학교에서 오랜 세월 일했으나 가정 공동체 일치를 이루고자 자녀들의 종교인 천주교로 작년에 개종했다"며, "마음이 힘들 때 위로받고자 작년에 하느님을 찾아왔고 오늘 견진까지 받게되어 하느님의 품에서 완전한 양이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호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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