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김상순 신부) 복사단 27명이 7월 2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2009 청룡훈련단 야생해병대캠프’에 참여했다. 대부도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복사단 단원들은 공동체간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독립심과 자존감을 기르고 협력심을 높이는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에서 일간 해병대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화재 발생시 대처요령, 화생방훈련, 장애물훈련, 각개 전투, 각종 비디오를 통한 정신교육, 유격훈련과 야간행군, IBS 육상, 해상 기동훈련 등 신체를 단련하고 정신을 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임 김상순 신부는 “요즘 청소년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매우 나약하다”며 “이번 해병캠프를 통해 순교자들의 어려웠던 순교사상을 느끼고, 신앙심 깊고 패기있는 복사단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효근 명예기자 첨부파일 b[52].jpg c[38].jpg a[75].jpg d[20].jpg
최효근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