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소하동본당(주임 박요셉 신부)은 본당 설립 20주년을 맞아 10월 18일 전 신자가 함께 하는 지역별 성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 미사 후 진행된 성가대회에서는 3개 지역 모든 가족들이 한 팀이 되어 성가 공연을 펼쳤다.
또 이노주사의 축하공연과 중고등부, 일반 단체팀의 찬조출연도 마련돼 늦은 시간까지 성당 안은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로 가득 찼다.
행사 후 본당 신자들은 마당에 모여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음식을 나누고 친교를 다지며 뜻 깊은 날의 기쁨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