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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본당명 확정한 '안산성마르코본당' 외 7곳

작성자 : 김준식 작성일 : 2009-11-02 조회수 : 993

 안산대리구 안산성마르코 본당(주임 이병문 신부)은 11월 1일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하던 ‘일동본당’의 명칭을 '안산성마르코 본당'으로 변경 확정하고 성 마르코 복음사가를 주보성인으로 정한다고 발표했다.
 (▶ 안산성마르코성당 조감도)
 
 이병문 신부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일동성당과 동일한 명칭으로 일반인뿐만 아니라 교우들까지 혼란을 겪어왔다”며 “새 성전 입당을 준비하면서 본당 신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하여 확정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또, 성 마르코 복음사가에 대해 ▲첫 복음서를 저술해 전해 준 복음사가 ▲ 베드로 사도의 통역관으로 베드로의 복음 선포를 도운 협력자 ▲ 바오로 사도의 선교여행 동반자 ▲팔레스티나, 소아시아 지역에 복음을 전한 제자 ▲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당신의 집을 교회의 첫 성전으로 봉헌한 봉헌자로 소개하고 안산 일동지역과 많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응모자의 견해를 전하면서 “성인의 영성을 본받고자 노력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본당 평신도 사도직 상임위원회 총회장 윤덕기(안드레아)씨는 성인의 영성을 따르고자 하는 본당 신자들의 다음과 같은 다짐을 요약 발표하였다.
 
첫째, 자신의 집을 교회에 봉헌한 마르코 성인처럼 우리도 우리자신을 주님께 거룩한 성전으로 봉헌한다.
둘째, 주님 성전에서 주님을 찬미하는 아름다운 신자 공동체를 이루어 나간다.
셋째, 현존하는 첫 번째 복음서를 기록하고 전파한 성인의 열정을 따라 예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한다.
넷째, 세상 한가운데서 그리고 우리의 일상 한가운데서 하느님 나라를 가꾸어가고 실현하는 복음의 사도가 된다.
 
2006년 9월26일 설립된 안산 성 마르코 본당은 그동안 지역명을 따서 ‘일동본당’을 가칭으로 사용해 왔다. 10월 20일부로 본당 명칭 및 주보성인이 확정 승인된 곳은 총 8곳이며 아래와 같다.
 

김준식 명예기자

 

가칭으로 쓰던 본당명

확정된 본당명 (주보성인)

능곡

동탄제1

동탄제2

동탄제3

신봉동

일동

청덕

포승

 능곡동성가정

 동탄 능동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동탄 숲속 (성 프란치스코)

 동탄 부활 (성 오상의 비오 신부)

 신봉동 (성 오메트르 베드로 신부)

 안산성마르코 (성 마르코 복음사가)

 청덕성모승천

 포승 (복되신 동정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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