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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비전동본당, 30-60 여성 영성 페스티벌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09-11-08 조회수 : 1074
 

  평택대리구 비전동본당(주임 전시몬 신부)은 11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중년기 여성들을 위한 영성 페스티벌’을 본당 교육관에서 열었다. 30대부터 60대에 달한 본당의 여성 신자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박연숙(프란체스카) 수녀의 ▲영성강의와 ▲영성댄스 그리고 ▲주제별 그룹 토의로 진행됐다.
 
 
  축제 일정 중 참가자들은 ▲‘사랑’의 마리아 막달레나 ▲‘웃는 여자’ 사라 ▲‘어머니’ 하와 ▲‘예언자’ 미르암 ▲‘여왕’ 에스테르 ▲‘판관’ 드보라 ▲‘준비하고 돌보는’ 마르타 ▲‘예술가’ 마리아 등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오늘날 30~60대 여성들이 갖추어 나아갈 ‘영성’의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박미화(유스티나·48) 씨는 “하느님의 자녀가 된 지 20년 만에 오늘 이 페스티벌을 통해 영성적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이연희(모니카·48) 씨는 “방전된 건전지를 충전한 것처럼 신심을 드높이는 데 많이 도움이 됐다”며, “공동체에서 가정과 이웃 간에서도 깨어나서 뜨거운 사랑을 전하고 느끼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당 제분과위원회에서 주관하여 교육분과에서 진행한 이 축제를 위해 ‘요셉회’ 회원을 주축으로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하는 등 세심한 뒷받침을 해주었다.
 
 한편, 수원대리구에 이어 이날 평택대리구에서의 ‘제2회 수원교구 명예기자단 보도전’이 열리는 비전동성당 1층 로비에는 많은 신자들의 발걸음이 머물렀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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