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포토]‘바뇌(BANNEUX)의 성모상’ 앞 포즈 취하는 강아지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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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小雪)을 일주일 앞둔 11월 15일 정오 무렵 안양 수리산성지. 한 등산객이 ‘최경환 기념관’ 앞 ‘바뇌(BANNEUX)의 성모상’을 촬영하자, 동반한 강아지가 귀여운 표정으로 성모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33년 1월 15일부터 3월 2일 사이에 성모 마리아는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로 벨기에 고원지대의 산골마을 ‘바뇌’에서 당시 12세인 마리에트(Mariette)에게 8번 발현하셨다. 오늘날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상실된 신앙의 회복을 위해 성모님은 가난과 기도의 삶을 말씀해 주셨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