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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용인대리구, 본당 사목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09-11-21
조회수 : 685
용인대리구(대리구장 김학렬 신부)는 11월 22일 대리구좌 양지성당에서 ‘교구장 중점사목, 사목교서에 따른 2010년 본당 사목계획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리구 내 38개 본당(동부지구 7개, 용인1지구 8개, 기흥지구 9개, 수지지구 7개, 이천지구 7개 본당)의 총회장을 비롯한 상임위원회 임원들과 분과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사목계획에 관한 교육’은 안양·수원·안산대리구에 이어 네 번째 교육이었다.
이날 교육은 대리구 사무국장 겸 복음화국장 최병용(마티아) 신부의 시작기도와 대리구장 김학렬(요한 사도) 신부의 인사에 이어 ▲교구장 사목교서와 중점 사목 방향(차덕선 요한 사도, 교구 사목평의회 위원) ▲2010년도 사목계획 지침(박태홍 안드레아, 교구 청소년국 전문위원) 등의 강의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학렬 신부는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힌 반기도회 등을 통한 ‘소공동체 운동’과, 이에 또 한 축을 이루는 ‘청소년 활성화’ 3개년(2010~2012) 계획에 각 본당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균형 잡힌 교구의 틀을 이루는데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랑하라, 그리고 무엇이든지 하라”는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명언을 전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적극적·능동적 사업을 펼쳐 ‘내적·외적·새로운 복음화’를 위해 매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본당 사목계획에 관한 대리구별 교육은 11월 28일(오후 1시 30분~5시, 평택대리구-평택성당, 성남대리구-분당요한성당)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기화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