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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구유 점등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12-13 조회수 : 594

‘그분, 수정 속에 켜진 불빛보다 더 밝게 비추시는 빛께서 우리들의 등불을 밝혀주십니다.

희망을 가지고 그분의 광채에 우리 자신을 열어 보입시다.

우리는 더 이상 밤이 없고 더 이상 등불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12월 4일. 수원교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입구에 자리한 소박한 집에 불이 켜졌다. 작은 옹기와 조롱박, 마늘 꾸러미와 메주, 짚더미 속 달걀이 우리네 옛 집 그대로다. 초가집 속 구유의 주인일 아기 예수님은 아직 오시지 않았지만 그분이 곧 밝은 빛을 우리에게 선사하실 것을 알기에 ‘기다림(대림)은 곧 희망’이다.
 

이승환 기자 ( lsh@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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