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창립… 초대회장에 김성균씨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12-13
조회수 : 675
- 15일 수원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창립미사 중
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경제인회 회원들과 평화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수원교구 안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신자 기업인, 상공인들의 모임인 ‘수원교구 가톨릭경제인회’가 창립됐다.
수원교구 가톨릭경제인회는 12월 5일 오후 4시 교구청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회원 34명과 교구 평협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경제인회는 초대 회장에 김성균(안드레아·수원대리구 영통성령본당)씨를 선출했다. 아울러 감사에는 이강웅(스테파노·안양대리구 매곡본당), 김창배(스테파노·수원대리구 조원솔대본당)씨를 선임했다.
경제인회는 이날 발표된 회칙을 통해 ‘본회는 가톨릭경제인이 기업과 신앙의 양면활동을 그리스도 정신에 따라 성실히 실천하도록 협조·지원하고 정의로운 가톨릭경제인상을 정립 보급함으로써 교회 및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