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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마술지도자 3급 자격연수

작성자 : 이윤창 작성일 : 2010-02-22 조회수 : 958
 
 마술지도자 3급 자격 연수가 2월 20일, 21일 양일 간에 걸쳐 교구청에서 열렸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보이는 하느님으로”란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교구 청소년국 레크리에이션 연구팀 주최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 안에서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35명의 참가자들에게는 마술지도자 3급 자격이 주어졌다. 이들은 각 본당 공동체에서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를 높이기 위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활용된다. 

 교구 청소년국장 이건복 신부는 “보통 ‘청소년 문제’라고 표현하는데, 사실상 청소년의 문제란 없고, 급변하는 사회와 변하지 않는 기성세대의 문제라고 표현하는 게 더 맞을 것”이라며 “‘천주교와 마술이 어울리나’라는 문의도 많이 받았지만, 청소년 놀이 문화 속에서 교회 공동체와 연계해 하느님을 체험하고 활동하면서 심화되어 갈 때 이미 주님의 봉사자로서의 길을 걷는 것”이며 “즐거움과 함께 주님 앞에 모여 그 분을 찾으려 하는 데에 커다란 목표를 둔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윤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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