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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황조근정훈장 받은 김건태 신부

작성자 : 김낙구 작성일 : 2010-03-07 조회수 : 1221
 
3월 7일 이매동바오로본당에 경사가 났다. 주임 김건태 신부가 대통령으로부터 수여되는 황조근정훈장을 받게 된 것. 본당 신자들은 한마음이 되어 기뻐했다.


2월 28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훈장전달식이 있었지만 정작 본당 교우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본당 총회장이 집무실에서 우연히 발견하게된 훈장을 보게 되었고, 이날 방상만(현 수원가톨릭신학대 총장) 신부외 3명의 신부와 함께 교우들에게 알리는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수원가톨릭대학교 모든 교수들과 임직원,그리고 신학생들이 모두 함께 기뻐하며 전달한다는 방상만 신부는 "대학재직시 사제양성과 신학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을 기리기 위한 사립대학에서 받을수 있는 국가에서 주는 최고의 훈장"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건태 신부는  "교회 밖의 일로 교회안에서 행사를 하는것이 쑥스럽고 번거롭게 해드려 송구하다"면서 "이런 훈장을 받았다고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초심을 잃지않고 사목활동을 하여 교우분들이 주는 훈장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낙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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