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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2010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평택대리구 끝으로 막 내려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0-03-28 조회수 : 1065
  교구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인 3월 28일 평택대리구 병점성당과 비전동성당에서의 일정을 끝으로 성료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개된 헌혈캠페인 마지막 날, 병점성당에서는 총 참여인원 55명 중 34명이 헌혈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장기 및 조직 기증자 33명, 헌혈증서 20매가 봉헌됐다.
 
  비전동성당에서는 총 135명이 참여하여 76명이 헌혈했고, 128매의 헌혈증서가 봉헌되고 52명이 장기를 기증하기로 하는 서약을 했다.
 
  병점본당 사회복지분과장 장병익(요한 보스코·56) 씨는 “주보 등의 공지를 통해 헌혈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는데 결과가 미진해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형제적 사랑 운동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헌혈을 통해 ‘주는 것은 곧 기쁨’이라는 등식을 확인했다는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회장 김양수(병점본당·파비아노·52) 씨는 “외적인 복음화를 위해 선교에 힘쓰는 한편, 축구선교회 회원들이 ‘생명 나눔’에 함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혈액원과 성빈센트 병원 봉사자들은, 비전동성당에서의 캠페인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분들이 헌혈과 장기기증 신청에 참여했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성수(바오로·비전동본당 사회복지분과장) 씨는 밝혔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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