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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교구 복음화국, 나주 율리아 홍보물에 관한 사목적 조치 요청

작성자 : 주명희 작성일 : 2010-05-04 조회수 : 1212
  
 수원교구 복음화국(국장 문희종 신부)은 4월 27일 교구 사제단에게 나주 윤 율리아 관련 홍보물에 관한 사목적 조치를 요청했다.
 
 복음화국은 이번 요청이 최근 교구 관할 지역에 나주 윤 율리아 관련 유인물과 영상물(‘바티칸 소식’, ‘바티칸에서 일어난 두 번째 성체기적 징표들’ 등) 등의 홍보물이 유포되어 신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음에 따른 것이며, 나주 윤 율리아 관련 장소 방문이나 모임 참석 등을 금하고 있는 교회의 공식적 입장을 명확히 했다. 또한 2007년 수원교구 전임 교구장 최덕기 주교가 발표한  ‘나주와 관련된 모든 모임에 관한 금지령’과 2008년 5월  ‘나주를 방문하여 그들과 교류하는 신자들에게는 모든 성사를 금지하고, 이 사항을 교구 사무처에 알릴 것’을 명한 공문 등의 조치가 계속 유효함을 밝혔다.
 
 이에 교구 사제단에게 나주 율리아 추종 신자, 나주 율리아 관련 장소 방문 신자들의 특별 관리와 함께 신자들에게 유포된 홍보물 수거 및 폐기를 당부한 복음화국은 추후 상황이 심각할 경우 이에 관한 교구 차원의 2차 조치를 내릴 것이고, 또한 이들(나주 율리아 추종자나 관련 장소를 방문하는 신자들)의 특별 관리에 관한 방법을 마련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나주 율리아와 관련해서는 광주대교구장이 이미 수차례에 걸쳐, 관련 장소 방문이나 관련 모임 참석을 금지해왔으며, 이는 교황청 신앙교리성으로부터 인정받은 교회의 공식적 입장이다. 또 전임 교구장 최덕기 주교는 2007년 광주대교구장의 이러한 교도권 행사를 지지하고,  ‘나주와 관련된 모든 모임에 관한 금지령’을 내렸고, 2008년 5월 공문을 통해서도  나주(율리아 관련)를 방문해 그들과 교류하는 신자들에 대해 모든 성사를 금지하고 이 사항을 교구 사무처에 알려야 함을 명한 바 있다. 
 
 
 
 
 
(▲자료사진으로 본 기사 내용과 상관없습니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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