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 이용훈 주교(왼쪽에서 5번째)가 사제단과 함께
주교 수품 7주년 축하 케익절단식을 갖고 있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주교 서품일이며 교구장 착좌일(5월 14일)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축하식이 12일 정자동주교좌성당 식당에서 열렸다. 5월 14일은 이용훈 주교의 영명축일이기도 하다.
이날 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준비위 총회 후 열린 축하식에서는 교구청·대리구청 직원들이 준비한 꽃송이와 영적‧물적 예물이 전달되었으며, 교구 레지아의 영적 예물(▴미사·영성체 93,234회▴묵주기도 932,340단▴주모송 310,780회▴화살기도 310,780회▴주교를 위한 기도 93,234회▴희생 93,230회)을 비롯한 교구 제 단체 등에서도 축하의 선물을 전했다.
“여러 가지로 교회 안팎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축일을 맞게 돼 마음이 무겁다”는 소감을 전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참석한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성모성월이라는 좋은 시기 안에 있는 마티아 축일을 맞아, 성모님과 마티아 성인을 잘 빼어 닮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03년 5월 14일 주교 서품을 받은 이용훈 주교는 지난 2009년 5월 14일 제4대 수원교구장으로 착좌했다.
교구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