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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파티마의 세계사도직 봉헌서약 갱신식

작성자 : 전창남 작성일 : 2010-07-13 조회수 : 570
 
7월 13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 내 57개 본당 920여 명의 교구 파티마의 세계사도직(회장 윤은섭 소화데레사, 영성지도 노성호 신부) 셀(Cell) 회원들의 봉헌서약 갱신식이 있었다. ▲셀 기도 ▲강의(황새바위 성지 최상순 신부) ▲스카풀라 착복 및 촛불봉헌 ▲미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해마다 가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마리아 축일(7월 16일)을 기념해 열리는 봉헌서약 갱신식에서 셀 회원들은 기도와 자기희생을 통한 사도직 수행의 사명을 다시금 바로잡고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청하고 있다.
 
 
 이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강의를 펼친 최상순 신부는 “하느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며 “하느님의 사랑을 의심 없이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또 “스카풀라는 나를 보호하고, 위로하며 인도하고 사랑을 행하라는 증표”이므로 “하느님 아버지를 지향하면서 살아가도록 열심히 기도하자”고 전했다.
 
 
 파견미사를 집전한 파티마의 세계사도직 영성지도 노성호 신부는 “오늘날 교회에서 인정되지 않은 단체들이 나타나 우리를 현혹 시키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나주 윤 율리아’ 문제처럼 검증되지 않은 사적계시를 호도하고 교회와 교도권에 불순명하는 등 교회의 가르침을 거스르는 이와 같은 현상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전창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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