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산하 유치원 교직원들이 대전교구 정하상교육회관에서 7월 10일부터 1박 2일간 피정을 가졌다. 신앙은 체험된 진리’(정하상교육회관 관장 김석태 신부)를 주제로 한 이번 피정에서 유아교육담당 수도자들과 교사 128명은 강의와 참회예절, 성체조배 등을 통해 자신의 신앙생활과 가톨릭 유아교육 담당자로서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 파견미사로 일정을 마쳤다.
교구 유아교육담당 수도자 모임에서 주최하는 이 피정은 매년 교구 내 유치원에서 유아교육을 펼치고 있는 교
사들의 영적‧지적성장을 격려하는 한편, 가톨릭 교육기관으로서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현재 교구 내에는 총 29개 유치원(본당 운영 23곳, 수도회 운영 6곳)이 운영되고 있다.
교구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