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영성지도 문희종 신부, 이하 평협)는 9월 18일 교구청에서 상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19대 회장에 변영철(마태오·용인대리구 수지본당)씨를 선출했다. 변 신임 회장은 “준비도 없이 중책을 맡아 당황스럽지만 교구장님 사목방침에 따라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변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교구와 교구민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평협은 이날 회의에서 각 대리구별 7~9월 사업결과와 10~12월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사제평의회에 상정할 안건(회칙개정 건(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칙 개정, 연령회연합회 명칭), 명칭변경 건(수원 가톨릭 사진가회))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