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이주사목위원회(위원장 최병조 신부)에서 주관한 첫 ‘다문화아카데미’가 11월 10일 수료미사를 봉헌하고 마무리됐다.
10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수원 엠마우스 강당에서 열린 다문화아카데미는 ▲성경이 말하는 이민과 교회의 가르침(원곡본당 주임 김승만 신부) ▲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 현황과 과제(수원 엠마우스 김승호) ▲ 다문화 사회 이해 및 이민자를 위한 사회복지(김 렐린다 수녀) ▲ 수원교구 이민사목과 본당에서의 이민사목방안(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최병조 신부) 등 총 4차례 강의로 이뤄졌으며,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한국의 현 주소를 이해하는 한편, 이주민과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시선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구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