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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안양대리구 성령쇄신봉사회, 감사 일일 대피정 열어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0-11-21 조회수 : 471
 
 
 11월 15일 안양대리구좌 중앙본당 대성전에서 안양대리구 성령쇄신봉사회 주최로 감사 1일 대피정이 열려 회원들을 비롯한 신자 800여 명이 함께 했다.
 
 1부에서는 이미숙 아가다 수녀(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가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성령쇄신봉사회 영성지도 정광해 신부의 강의가 이어졌다. 파견미사는 안양대리구장 윤종대 신부가 주례했다.
 
 이미숙 아가다 수녀는 “이제 우리의 올 한해 신앙생활을 반성해 보고 새로운 일 년을 계획하는 시기”라며 “오늘 피정의 주제 ‘어둠 속의 백성들이 새 빛을 보리라’는 이사야서의 말씀처럼 지난 1년 비록 우리가 어둠 속을 헤매었을지라도 다시 빛이신 주님 곁으로 되돌아 오기만 한다면 은총의 삶, 축복의 삶을 살을 살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삶의 빛이신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이날 강론을 통해 “주님의 좋은 말씀에 내가 변화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전한 윤종대 신부는 “우리의 마음에 그 말씀을 새기고 감사드리며 열심히 살아갈 것을 함께 다짐하자”고 당부했다.
 
 피정 후 수리동본당 김 막달레나 씨는 “나 자신의 삶속에서 성령께 항상 함께 하시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던 것 같다”며 “늘 주님께 청하기만 했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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