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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 한국가톨릭학술상 상금 청소년국·사회복음화국에 전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12-05 조회수 : 740

 

▲교구 관리국장 송병선 신부, 청소년국장 이건복 신부, 교구장 이용훈 주교, 이주사목위원장 최병조 신부,
총대리 이영배 신부(왼쪽부터 )가 상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쁨을 나누면 희망이 더해집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가톨릭신문에서 제정한 제14회 한국가톨릭학술상 특별공로상 수상 상금을 교구 청소년국과 사회복음화국에 전달, 청소년과 이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기부했다.
 
이 주교는 1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교구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청소년국장 이건복 신부와 사회복음화국 이주사목위원장 최병조 신부에게 상금 500만 원과 부상으로 받은 상품권 100만 원을 각각 전했다.
 
이 주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은 데도 이러한 상을 받으니 쑥스럽기만 하다”며 “그저 꾸준히 연구한 공로를 인정해 주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주교는 또 “교구 사제들과 교구민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이러한 상을 받았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돌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국은 전달 받은 성금을 청소년을 위한 멀티미디어 자료 확보와 연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사회복음화국은 이주민 사목을 비롯한 사회복지 전반에 쓸 예정이다.
 
이 주교는 ‘가톨릭 윤리신학 총서 시리즈’를 통해 가톨릭 윤리신학이 사회 안에서 진리의 틀을 증거 하는데 도움 될 학문적 뒷받침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가톨릭 학술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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